090123




얼마전에 노트르담드 뽜리를 DVD로 봤다.

그랭구아르ㅜㅜㅜㅜㅜ

내가 에스메랄다였다면 페뷔스따우 버리고 그랭구아르에게 갔어.
아니면 프롤로 신부님이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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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곧 설날.
난 이제 붙잡혀서 얌전히 반나절동안 전을 부칠 신세에 처하게 된다.
그래서 박카스도 미리 사뒀지롱.
매번 전부칠 때 마다 박카스는 꼭꼭 챙겨둔다.
그렇게 힘든 노동인지는 어릴 때는 미처 몰랐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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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를 기르면서 거추장 스럽다고 느낄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.
그래도 애들이 '차라리 기른게 낫다'고 해서 열심히 기르는 중.
그래, 부모님께서 곱게 생머리를 물려주셨으면 긴 머리는 한번쯤 해봐야지.
꼭 등짝을 덮도록 길러볼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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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뱃돈을 받으면 타로카드를 살 계획인데
살지말지는 아직도 고민스러운 상태다.
집에있는 아쿠아리안이 나와 너무 안 맞아서 다른 애들도 안 맞으면 어쩌나, 하는 생각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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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ueen노래를 많이 들어왔다.
부모님이 좋아하는 뮤지션이라 나도 덩달아 좋아하게 되었는데
어릴 때는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했고 -그냥 엄마가 좋아하니까! 정도?-
지금은 노래를 들으면서 가슴 절절함을 느낀다.
특히 "Too much love will kill you"를 제일 좋아한다.
"Killer queen"은 특유의 느낌이 좋아서 듣고.
요즘은 Sean Lennon노래를 많이 듣는다.
존 레논 아들이라 그런지 생김새나 목소리 느낌 등이 닮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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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 스킨을 바꿔야하는데 포토샵을 못구하겠다.
빨리 깔아야 이 눈 아픈 빨간색에서 벗어나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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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아, 김범아.
넌 뭘 믿고 이렇게 귀엽게 생겼니.
내가 너 때문에 일주일을 기다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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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그렇게 세상 문물과 단절할 이미진가.
아이돌을 좋아한단 내 말에 친구가 놀랬다.
왜, 난 아이돌 좋아하면 안 되니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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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제일 친한 친구이자, 내 모습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우리 언니다.
내 인생의 전부를 함께 해왔고,
서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고민하는 고마운 친구이자, 선배다.
형제가 있는 친구들은 사이가 안 좋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,
언니와 나는 꽤 많이 친한 편이다.
서로 농담도 하고, 장난도 치는
유일하게 나의 솔직한 모습을 많이 보여준 사람이다.
겉으로는 틱틱 대고 빈정대지만 그래도 나에겐 소중한 사람이다.
언니 역시 밖에선 시크정이지만 집에선 많이 망가지니
나만큼 본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고 생각된다.
진짜, 밖에서의 내 모습은 실제 모습의 30%밖에 안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
의도한게 아니라 가족이 아닌 타인 앞에서는 내 본모습은 보여주기 꺼려지니까.
보여주면 쪽팔리잖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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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자야지.
일요일날 전 부치려면 얼심히 체력을 비축해둬야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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